벙커 힐 전투는 미국 독립 전쟁 초기 1775년 6월 17일에 일어난 대륙군과 영국군의 전투이다. 독립 전쟁에서 두 번째 전투였다. 대륙군은 이즈라엘 퍼트넘 장군이, 영국군은 윌리엄 하우 장군이 지휘했다. 이 전투는 양군의 당초 목표였던 ‘벙커 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전장에서 가까운 브리즈힐이었다.
6월 13일, 보스턴을 포위하고 있던 대륙군의 지도자들은 영국군 장군이 보스턴에서 부대를 보내 시를 둘러싼 언덕을 점령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정보에 대응하고 윌리엄 프레스콧이 지휘하는 1,200명의 부대가 몰래 벙커 힐과 브리즈 힐을 점령하고, 브리즈 힐에는 흙을 쌓아 보루를 만들고 찰스 타운 반도의 거의 전역에 걸쳐 가볍게 방어 전선을 구축했다.
다음날, 영국군이 새로운 진지가 만들어진 것을 알고, 그곳을 공격해 왔다. 영국군은 두 차례 공격으로 큰 손실만 입고 퇴각을 했지만, 세 번째 공격으로 진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보루를 쌓은 대륙군은 탄약이 고갈되어 벙커 힐을 넘어 케임브리지까지 철수를 했다.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벙커_힐_전투
Official Website https://www.nps.gov/bost/learn/historyculture/bhmuseum.htm
전화 +1-617-242-7275
좌표 42°22'32.136" N -71°3'41.131"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