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국내 공항이다. 이 공항은 토론토 아일랜드 공항으로도 불린다.

1939년 영국의 조지 6세 국왕의 토론토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포트 조지 VI 아일랜드 공항으로 명명했으며 1994년에는 공항 이름을 토론토 시티 센터 공항으로 바꿨다. 2009년에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캐나다의 공군 중장인 빌리 비숍을 기념하기 위해 지금과 같은 이름으로 바뀌었다.

온타리오호와 접한 토론토 제도에 위치하며 토론토 도심과 가까운 편이다. 포츠토론토가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고 터보프롭 장치가 달린 지역 항공사 소속 항공기, 민간기, 항공 의료 서비스 항공기 전용 공항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270만 명의 승객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