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쇼이우수리스키섬 또는 헤이샤쯔섬은 2008년부터 러시아와 중국이 분할하여 차지하고 있는 섬이다. 중국의 최동단으로, 우수리강과 아무르강의 합수 지점에 있다.
인룽섬 등 90여 개의 인근 섬들을 포함한 이 지역의 총 면적은 347 km2로, 인룽섬을 포함한 이 섬의 서부 174 km2는 중국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푸위안시에 속하며, 동부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방에 속한다.
볼쇼이우수리스키섬은 2004년까지 러시아와 중국의 국경 분쟁 지역이었다. 1929년부터 소련이 이 섬 전체를 차지하였지만, 중국은 이 섬을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하였다.
2004년 10월 14일에 러시아와 중국은 섬의 서부는 중국 영토로, 동부는 러시아 영토로 정하는 국경조약을 체결하였고, 4년의 준비를 거쳐 2008년 10월 14일에 섬을 동·서로 양분해 영토 분쟁을 종결지었다. 섬 일부를 돌려받는 대신에 블라고베셴스크를 포함한 강동육십사둔를 러시아 연방의 영토로 인정하기로 합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