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이다. 남아메리카 동남부 라플라타 강의 하구에 자리한 항구 도시이며,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 중의 하나이다. 수도권인 그란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약 1,300만 명이 사는 지역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인구 밀집지역이다.
19세기의 내전 이후에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연방 특별구가 되어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서 독립되었으며, 빠른 속도로 팽창하였다. 과거에 독립된 도시였던 벨그라노와 플로레스는 지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바리오가 되어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사람들을 흔히 포르테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