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우 강제 수용소는 나치 독일의 강제 수용소로서 독일에 최초로 개설된 곳이다. 이 수용소는 남부 독일의 뮌헨 북서쪽 약 16킬로미터 떨어진 다하우라는 중세풍 마을 근처 버려진 군수품 공장의 대지에 세워졌다.
1933년 6월에 개설된 다하우 강제 수용소는 우파 정당들인 가톨릭 중앙당과 나치당 간의 연립 정권에 의해 최초로 세워진 정식 수용소였다. 뮌헨 지역 경찰청장 하인리히 힘러는 공식적으로 수용소를 "정치범 수용을 위한 최초의 강제 수용소"라고 설명했다.다하우 강제 수용소는 뒤이은 다른 강제 수용소들의 원형이 되었다. 수용소 운영 조직의 기본 및 수용소 형태 뿐만 아니라 수용소 건축 계획까지 테오도어 아이케가 개발했으며, 이 사항들은 모든 후대 수용소에도 적용되었다. 아이케는 수용소 경비본부 근처에 분리된 보안 기지를 설치했는데, 이곳은 거주 구역, 관리 시설, 경비대 기지로 구성했다. 아이케 자신은 그가 만든 모델을 다른 수용소에 적용하는 책임을 맡아 모든 강제 수용소를 총괄 감독하게 되었다.총계 30개국 이상 20만 명의 죄수들이 다하우에 수감되었다. 그중 1/3 이상은 유대인이었다. 질병, 영양실조, 자살 등 사유로 다하우 강제 수용소에서 25,613명, 보조수용소에서도 거의 1만 명 이상이 죽은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1945년 초, 티푸스 전염병이 수용소에 만연했으며, 몸이 약한 수많은 죄수가 죽었다.
Closed on Dec 24.
Guided tours must be pre-booked. Check the official website.
Free admission.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다하우_강제_수용소
Official Website http://www.kz-gedenkstaette-dachau.de/
이메일 info@kz-gedenkstaette-dachau.de
전화 +49 81 31 66 99 70
주소 Alte Römerstraße 75, 85221 Dachau, Bavaria, Germany
좌표 48°16'12.231" N 11°28'6.174"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