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미시

다지미시는 기후현 남부에 위치하는 시이다.

미노 도자기의 산지로서 알려져 있어 시내에는 유서깊은 도자기 굽는 곳과 도자기에 관한 미술관, 자료관, 갤러리 등이 점재하고 있다. 나고야시의 중심부까지 전철로 30분 거리의 편리한 위치에 있어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에 걸쳐 시내 각지에서 신흥 단지와 분양 맨션 등 주택 개발이 진행되어 나고야의 주택 지역이 되었다. 2006년 1월 23일에 도키 군 가사하라 정을 편입했다.

2007년 8월 16일 14시 20분에는 일본 내에서 최고기온인 40.9℃를 기록하였다. 또 2006년에는 37℃ 이상을 기록한 날짜가 일본에서 가장 많아 "일본 제일의 더운 마을"로서 관광 유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