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원숭이는 다람쥐원숭이속에 속하는 신세계원숭이이다. 그리고 이 속은 다람쥐원숭이아과의 단일 속이다.
다람쥐원숭이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열대 우림의 캐노피 층에서 산다. 대부분의 종들이 아마존 우림에 근지역적 또는 이소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데 반해,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는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에 격리되어 분포하고 있다.
다람쥐원숭의 털은 짧고 촘촘하며, 어깨 부분의 색은 올리브색이고, 등과 팔다리 쪽은 누르스름한 오렌지색을 띤다. 이들의 목과 귀는 흰색이고 입은 검은색이다. 머리 윗 부분은 머리털로 되어 있다. 이들의 검고 흰 얼굴때문에 이들의 독일어 이름은 "두개골원숭이"이다.
다람쥐원숭이의 키는 25 ~ 35 cm까지 성장하며, 꼬리는 35 ~ 42 cm이다. 몸무게는 750 ~ 1100 g이다. 주목할만 것은 다람쥐원숭이의 뇌와 체중의 비는 1:17로, 모든 영장류 중에서 비율면에서 가장 크다. 사람은 1:35이다.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다람쥐원숭이
주소 Halle (Saale) 06114, Germany
좌표 51°30'23.434" N 11°57'50.995"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