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살라는 인도 히마찰프라데시 주에 있는 마을로 티베트 망명 정부가 들어서 있다. 히말라야 산맥 캉그라 계곡에 있으며, 1852년부터 캉그라 구역의 수도이다.
이 지역은 1848년 영국이 합병하였고, 이듬해에 군기지를 세웠다. 1905년 4만명이 죽는 대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후 영국은 여름철 본부를 지진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심라로 옮겼다. 이 마을은 윗동네와 아랫동네로 나뉘며, 아랫 동네가 상업의 중심지이다. 윗동네는 아랫동네보다 460미터 정도 높으며, 길로 약 9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달라이 라마의 거처지는 윗동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