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헤네스" 바이스바일러는 전 독일의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었다.
감독 시절 총 11개의 메이저 타이틀 중 8개를 독일 클럽에서 획득하였고, 가장 성공적인 감독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또한 그의 영향을 받는 범위 또한 넓다. 쾰른의 독일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1957년과 1970년사이 전 세계의 100여명이 넘는 감독들을 훈련시켰다. 2005년, 헤네스 바이스바일러가 감독을 훈련하던 아카데미의 명칭이 그의 명예로 헤네스-바이스바일러-아카데미 로 개칭되었다.
그의 업적은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전성기와 1950년대와 1970년대 후반의 1. FC 쾰른 전성기를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영향 아래 귄터 네처, 베르티 포크츠, 유프 하인케스, 라이너 본호프, 알란 시몬센, 울리 슈틸리케를 비롯한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가 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