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허하오터 또는 후흐허트는 16세기에 알탄 칸에 의해서 만들어진 남 몽골의 고도 후허하오터와 인근의 4개의 현, 1개의 기에 의해서 구성된 중화인민공화국의 지급시이며, 내몽골 자치구의 수부이자 직할시이다. 도시의 이름은 몽골어로 "푸른 도시"를 뜻하며 도시의 대부분은 시의 시구로서 자리잡고 있다. 면적은 17,410km2이며 2020년을 기준으로 인구 344만명이다. 현재의 인구의 대부분은 한족이다.대나라가 이 지역일대에 존재했으며, 북방민족에 대한 방비를 위해 운중군에서 호흐호트시 동부지역에 정양군을 분리신설했다.
후한말기 이민족의 선비족의 성장으로 인해 선비족이 이 지역을 정복하였다. 선비족들 중 탁발선비가 호린게르 현에 있던 성락을 자신들의 근거지로 삼고 다퉁시, 숴저우시일대를 약탈했다.
1565년에 몽골의 투메드 알탄 칸에 의해서, 투메드부의 지배 지역에 유입된 한족 노예 소작농민을 거주시키는 마을로 건설된 중국식의 성곽도시 바이신이 후허하오터의 기원이 되었다. 바이신은 중국어 백성의 음역이다. 투메드부 유목 국가의 주요 영주 지배하에 있는 유목민은 지도자 가계의 혼인이나 분가 등의 이유로 분할과 융합이 빈번한 유목 집단 단위의 소속 의식을 강하게 가지며, 본래는 한인식 성의 개념은 가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동식 주거인 유르트에 거주하며 도시 내의 주거용 거주지에서는 거부감을 강하게 느껴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한인용 주거지를 위해서 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