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사키시

이세사키시는 일본 군마현 남부에 있는 시이다. 2005년 1월 1일에 행해진 2정 1촌과의 합병에 의해 인구가 20만명을 돌파해 2007년 4월 1일에 동쪽으로 인접하는 오타시와 함께 특례시가 되었다.

예부터 비단의 생산이 번성했고 인접하는 기류시와 함께 견직물이 유명하다. 현재는 시의 적극적인 유치에 의해 교외에 광대한 공장이 건설되어 간토 북부의 유수한 공업도시이다. 제조품 출하액수는 1조 엔을 넘어 오타 시에 이어 현내 제2위의 지위를 가진다.

최근에 교외형 점포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특히 이세사키 오토 레이스장 부근의 발전이 눈에 띄는 한편 중심 시가지의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도부 철도의 주력 노선으로 대동맥 노선인 "도부 이세사키 선"의 기종점이다. 인구 증가율이 현내에서 높은 편에 속하고 동쪽으로 인접하는 오타 시와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