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포무크의 성 요한 또는 성 요한 네포무크또는 얀 네포무츠키는 체코의 국민적인 성인으로서 보헤미아 국왕이자 로마왕이었던 바츨라프 4세에 의해 블타바 강에 내던져져 익사를 당하였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성 요한은 보헤미아 왕비의 고해신부였는데, 왕비에 대한 고해성사의 내용을 밝히라는 왕의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순교를 당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네포무크의 요한은 고해성사의 비밀을 준수하기 위하여 목숨까지 버린 최초의 순교자이자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방을 받은 사람들의 수호성인이 되었으며, 또한 강물에 빠져 익사하였기 때문에 홍수 피해자들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네포무크의_요한
주소 260, Ludrová 03471, Slovakia
좌표 49°2'55.877" N 19°19'51.291"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