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 스타디움은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 시에 위치해 있는 종합 경기장으로, 42,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1996년에 공사를 시작해 2001년에 개장하였다. 2002년 FIFA 월드컵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며 알비렉스 니가타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7년 2월 1일부터 맺은 도호쿠 전력과의 경기장 명명권 계약에 따라 도호쿠 전력 빅 스완 스타디움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며 2014년 1월 1일부터 맺은 덴카와의 경기장 명명권 계약에 따라 덴카 빅 스완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