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와 여성 콜호스 대원은 머리 위로 낫과 망치를 들고 있는 두 남녀를 묘사한 소련의 청동상이다. 1937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의 소련관을 장식하기 위한 용도로 보리스 요판이 기획 설계하여 베라 무키나가 제작하였다. 높이는 24.5m에 달한다.
박람회가 폐막한 뒤로는 모스크바로 이전되어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아르데코 양식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에 입각한 작품으로, 노동자는 망치를 높이 들고 콜호스에서 일하는 여성은 낫을 들면서 둘이 함께 망치와 낫을 이루고 있다.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노동자와_여성_콜호스_대원
좌표 55°49'41.31" N 37°38'48.115"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