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이넷푸 촌은 일본 홋카이도 가미카와 지방 북부에 위치하는 촌이다. 2010년 기준으로, 홋카이도내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자치체이며 유일하게 인구가 1,000명 이하인 지방공공단체이다. ‘숲과 장인의 마을’을 표방해, 풍부한 삼림 자원을 살린 공예에 의한 마을 일으키기를 추진하고 있다.
오토이넷푸라는 지명은 아이누어의 ‘오·트이네·프’에서 유래하고, 오토이넷푸 강이 데시오 강에 합류하는 지점이 진흙으로 탁해지고 있던 것에서 명명된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