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사부는 피지 바누아레부섬에 있는 주인 다카운드로베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3,372명이다.
처음에는 무역 중심 도시로 건설되어 당시에는 단향과 해삼, 코프라 등 무역이 많았으며, 이후 관광업이 발달하여 스쿠버 다이빙과 요트 시설이 건설되는 등 리조트 지역으로 성장하였다. 19세기 후반에 간헐천이 발견되어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가 되었으며, 지열 발전으로도 활용된다. 남쪽으로 3km 지점에 사부사부 국제공항이 위치하며, 난디와는 비행기로, 수바 및 라우토카와는 페리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