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두고는 1565년 3월 16일, 필리핀 보홀섬에서 스페인 정복자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와 보홀의 다투 시카투나사이에 맺어진 ‘피의 협약’이다. 이것은 종종 우정을 맺기 위해 행해지는 전통의 일부였다. 이것은 스페인과 필리핀 사이의 최초의 우호 조약으로 간주되고 있다. 산두고는 비사야어 어휘로 ‘하나의 피’를 의미하는 말이다.산두고는 보홀 지방의 정부 공식 인장과 지방 기에 모두 그려져 있다. 이것은 또한 피의 협약의 그림을 나타낸 것이다. 인장의 상단부에는 보홀에서 일어난 산두고 이후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함대와 스페인인들이 닻을 내렸던 곳과 조약이 맺어진 곳이 1565년 3월 16일이라는 날짜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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