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노보리초 교회 세계평화기념성당은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나카구에 있는 가톨릭 성당이다.
무라노 도고가 설계했다. 1950년 8월 6일에 착공되어, 1954년 8월 6일에 준공했다. 2006년 7월 5일,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본래 이 성당이 있던 자리에는 노보리초 천주공교회라는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낡은 일본식의 교회당이 있었다. 그 교회가 1945년 8월 6일의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소실되면서, 그 때 피폭한 독일인 주임 사제 후고 라사르는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면서 세계의 우정과 세계 평화를 기념하기 위한 성당을 새롭게 건설하는 것을 생각했다. 이 생각으로 당시의 로마 교황 교황 비오 12세의 지지를 얻은 뒤 세세계평화기념성당은 건설되었다.
1981년 2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문한 적이 있다.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세계평화기념성당
주소 Hiroshima, Japan
좌표 34°23'44.303" N 132°28'3.927"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