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주도이자 오스트레일리아와 오세아니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동해안에 있는 시드니는 시드니항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블루마운틴스, 북쪽으로는 헉스베리시, 남쪽으로는 로열 국립공원, 서남쪽으로는 매카서까지 총 70 km 길이로 뻗어 있다. 시드니는 총 658개 교외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3개 지방 자치 단체를 포함하고 있다. 시드니에 사는 주민을 흔히 "시드니사이더즈"라고 부른다.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대 시드니에 거주하는 인구는 5,231,150명이며 뉴사우스웨일스주 인구의 약 66%를 차지한다. 시드니의 별명으로는 "에메랄드 시티"나 "하버 시티"가 있다.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은 약 3만년 전부터 대시드니 지역에 살고 있었으며, 시드니 곳곳에서 원주민의 암각화와 문화 유적지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시드니에 살았던 전통 부족으로는 다룽족, 다라왈족, 에오라족 등이 있다.1770년 제임스 쿡은 첫 태평양 항해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동해안의 해도를 그려가며 보터니만에 상륙했다. 1788년에는 아서 필립이 지휘하는 죄수들로 구성된 제1선단이 시드니 지역을 영국의 유배 식민지로 만들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초의 유럽인 정착지가 만들어졌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로는 시드니엔 대규모로 이주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2021년 기준 인구의 40% 이상이 해외 출신이다. 외국인 유입국의 대부분이 중국 본토, 인도, 잉글랜드, 베트남, 필리핀 출신이다.시드니는 세계에서 물가가 제일 높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지만,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서도 10위 안에 들기도 한다. 세계화와 세계 도시 네트워크가 분류한 전 세계와 그 지역의 영향력 정도에서도 알파급 세계도시로 분류되었다. 세계 11위의 경제력을 가진 시드니는 금융업, 제조업, 관광업이 강한 선진적인 시장 경제를 가지고 있다. 1850년 세워진 시드니 대학교는 오스트레일리아 최초의 대학이자 세계 최고 대학 중 하나이다.시드니는 2000년 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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