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구시갈파는 온두라스의 수도이며 프란시스코모라산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인구는 897,000명이며, 해발 3250미터의 테구시갈파 골짜기에 있다. 테구시갈파는 원주민 언어로 "은의 산"을 뜻한다. 온두라스의 경제, 정치 등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테구시갈파의 주요 산업은 섬유업, 설탕, 담배이다. 16세기에 건설되어 은 및 금광의 중심지였다. 온두라스 독립 후에, 수도는 테구시갈파와 코마야과로 몇 번이나 이전했지만 1880년이래, 테구시갈파가 온두라스의 수도가 되었다.
온두라스 국립대학은 1847년에 개교했다. 국립 박물관에서는 콜럼버스 이전의 귀중한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다. 1930년대에 테구시갈파의 중앙부에 코르테카 강을 사이에 둔 인접한 코마야구에라가 시에 편입되었다. 테구시갈파는 1998년에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에는 이·착륙이 어려운 테구시갈파 톤콘티 국제공항이 있다. 온두라스의 최대 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