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는 중국 산둥성의 지급시이다. 보하이의 남쪽 해안과 보하이 만의 동쪽 부분을 끼고 자리를 잡고 있다. 남서쪽으로 칭다오시, 동쪽으로는 웨이하이시와 각각 접하고 있다.
오늘 날에는 산둥성 최대의 어업기지와 탄탄한 경제 중심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있다. 한때 서양 열강에 개방된 항구 중의 하나였고, 조계지로 사용되기도 하여 즈푸 섬 때문에 체푸로 서양 열강에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의 옌타이란 이름은 1398년에 명나라 홍무제의 통치기간에 기산에 세워진 봉수대에서 유래가 되었다. 이 봉수대는 왜구의 침입을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