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아메리칸 F-86 세이버는 미국의 노스아메리칸이 제작한 아음속 제트 전투기이다. 종종 세이버제트로 불렸다. 미국 최초의 후퇴익 비행기이기도 하다. 한국 전쟁에서 소련의 미코얀-구레비치 MiG-15와 세계 최초로 제트기 사이의 도그파이트를 벌인 기체로 당시 미군의 중요한 공중 전력이었다. F-86 세이버는 다른 시대의 전투기와 비교해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초창기 제트 전투기로 1940년대 후반에 개발되었으며 1950년대 말 무렵 이미 구식이 되었지만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과 적응성으로 여러 나라의 공군에서 최전방 전투기로 계속 사용되었다.
1949년부터 1956년까지 미국, 일본, 이탈리아에서 7,800 대 이상 생산되었다. 미국 해군은 항공모함 탑재형으로 변형한 FJ-2/3 퓨리 738 대를 도입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와 캐나다도 변형 모델이 생산되었다. 캐나나형 모델인 캐너데어 세이버는 1,815 기가 제작되었고, 오스트레일리아 모델인 CAC 세이버는 112 기가 생산되었다. 변형 모델을 포함한 F-86 세이버의 총 제작 수량은 9,860 기로 서방 세계의 제트 전투기 생산량 가운데 가장 많다.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노스아메리칸_F-86_세이버
주소 Seoul, South Korea
좌표 37°32'11.696" N 126°58'43.747"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