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은 신라의 화랑의 우두머리였으며 태대각간이었고 신라에 귀순한 가야 왕족의 후손으로서,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통일하고 당나라도 격퇴시켜 삼국 통일을 이루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신라의 장군이며, 정치가이다.
태종무열왕과 문무왕을 도와 신라의 삼국 통일 전쟁을 주도하였으며, 진평왕부터 문무왕에 이르는 다섯 명의 왕을 섬겨 신라 정권의 중추적 인물로 성장하였다. 신하로서 왕으로 추존된 유일한 인물이며, 무열왕의 즉위 및 삼국 통일 전쟁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왕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충장렬흥무대왕으로 추존되었다. 신라를 포함하여 고려와 조선에 이르기까지 성신·주석지신으로 추앙받았다.
또한 관창, 사다함과 함께 신라의 3대 화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