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바흐 전투는 1757년 11월 5일 작센 선제후령에 있는 로스바흐 근교에서 벌어진 7년 전쟁의 전투 중 하나이다.
프리드리히 대왕은 프랑스와 신성로마/오스트리아 제국의 연합군을 격파하였다. 이 전투는 완벽한 기습을 성취하기 위한 요소로서 신속한 기동을 멋지게 사용하고, 적은 손해로 적군을 괴멸시켰다는 점에서 프리드리히 대왕이 벌인 전투 중 최고의 승전 중 하나로 손꼽힌다.
프랑스 - 신성로마 연합군은 투린기아를 너머 진군하였고, 이는 프로이센에 대하여 직접적인 위협이 되었다. 전략적으로 이들 이외의 오스트리아군은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았고 러시아군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상황이 되지는 않았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도로를 이용해 프리드리히 대왕은 프랑스 - 신성로마 연합군을 향해 진군하였다. 프리드리히 대왕은 8월 31일 25,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드레스덴을 출발하여 대선제후의 행군을 연상케 하는 길고 고된 행군을 수행하였다. 13일 동안 170마일을 주파하는 행군을 하기 위해 프리드리히 대왕은 보급물자를 군대의 전위에 배치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급 마차를 모두 버렸다. 동맹군은 프로이센군이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를 볼 때 프로이센군이 연합군을 도발하여 전투를 벌이는 것은 힘든 일이 될 터였다. 프리드리히 대왕의 군세와 연합군의 군세는 서로 며칠간 진퇴를 되풀이 하면서 상대를 속이려 하였다. 상대를 교란하기 위한 이런 움직임은 쌍방의 수가 모두 막히게 되자 멈추었다. 이 기간 동안 오스트리아 기습 부대는 실제로 베를린을 공격하였고, 프로이센 왕가의 주요 인물들을 몰아넣는 데 성공하였다.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로스바흐_전투
주소 06667, Germany
좌표 51°15'18.238" N 11°55'56.225"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