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식물로서 열매가 올리브기름과 피클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고 잎이 작고 단단하며 비교적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남유럽, 북아프리카 등의 지중해 지역에서 널리 재배된다. 이것도 평화를 상징한다.
올리브나무의 가지는 비둘기와 함께 평화의 상징이다. 이는 구약성경과 꾸란에서 대홍수 이후에 형성된 육지를 찾기 위하여 노아가 보낸 비둘기가 올리브나무 가지를 가지고 돌아온 고사에 의한다. 올리브나무는 자가수분이 불가능하다. DNA가 동일한 꽃가루에는 반응하지 않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