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에브도 테러는 2015년 1월 7일 중앙유럽 표준시 11시경 복면을 쓴 이슬람 원리주의 성향의 두 테러리스트가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풍자신문 본사를 급습하여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다. 1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 테러리스트들은 건물에 들어와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며 자동화기를 난사했으며, 50발 이상의 총격이 가해졌다. 1989년 크리스티앙 도르니에의 총기난사 사건 이후 프랑스 최악의 총기 살해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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