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대한민국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였으나 본 역사는 백제 첫 수도 위례성을 시초로 한다. 삼국시대에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고구려, 백제, 신라가 번갈아 차지하였으며, 고려 시대에는 왕실의 별궁이 세워진 남경으로 이름하였다.
1394년 조선 태조가 남경으로 천도한 뒤 그 이름을 한성부로 개칭하면서 조선의 수도로 삼았다. 태조는 한성에 경복궁과 종묘, 사직을 세우고 한양도성과 4대문으로 수도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의 전란으로 파괴되었으나 500년 넘게 조선의 수도이자 중심으로 기능하였다.
1896년 대한제국 선포 이래 가로등, 전차, 교각 등의 근대 기반시설이 건설되면서 변모하기 시작한 한성부는 1910년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경성부로 개칭되고, 일제강점기 조선의 수도로서 용산, 영등포 등지로의 영역 확장을 겪었다. 1945년 광복 이후 서울로 개칭되고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특별시 지위에 올랐고, 한강의 기적과 강남 개발 등의 대대적인 경제성장을 거쳐,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2010 G20 정상 회의 등을 개최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났다.